Knowledge Story2010. 2. 5. 15:08

가격은 가격 표시와 이익을 직접 발생시키는 요인의 두가지 측면이 있다.
제품 수명 주기에 대응시킨 가격정책이나 차별 가격정책, 프로모션 가격정책 등
기업으로서 의도적인 전략적 가격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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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의 의미
기업은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의 가치 수준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표시하고 소비자에게 전달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알기 쉬운 공통 척도는 돈과 가격이다. 따라서 가격은 반드시 싸서 좋은 것은 아니다.
자칫하면 스스로 가치를 낮추는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 가격이란 소비자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메시지(Message) 수단이다.
가격은 원가와 함께 기업 수익을 직접적으로 규정하는 요인이지만 마케팅 믹스 속에서 종합적으로
판단되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의사를 반영한 일관된 가격 정책이 필요하다.

▶ 제품 수명 주기로 본 가격 전략
가격 결정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은 제품 수명 주기이다.

① 신제품의 도입기 가격정책
신제품의 가격 정책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스키밍 프라이싱(Skimming Pricing)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개발 비용의 조기 회수를 노려 당초 비교적 높은 가격을 설정하고 수용층의 확대와 함께 순차적으로 가격을 내려가는 방법이다.
또 한 가지는 시장 도입시 부터 저가격 정책을 취하고 시장 점유율의 조기 확대를 노리는 전략으로
침투 가격정책(penetration Pricing)이라고 불리운다.

② 성장기의 가격 정책
성장기가 되면 가격은 보합세거나 하락 경향이 된다. 왜냐하면 생산. 판매량이 늘고 규모 및 경험효과에 의해 가격이 인하되는 것과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구매자의 교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또 기업으로도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에 민감한 고객층도 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가격 인하를 검토하지 않으면 안된다.

③ 성수기의 가격 정책
성숙기를 맞으면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한정된 파이(pie)를 서로 차지 하기 위한 쟁탈전 양상을 띠게된다. 차별화가 곤란해지고 과잉 생산 능려과 맞물려 경쟁은 가격을 중심으로 치열해진다.

④ 그 밖의 정책
그 밖의 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은 가격 정책을 채용한다. 

가. 차별 가격 정책
똑 같은 제품의 가격에 대해서 고객, 지역, 용도, 시기 등의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가격을 변회시키는 정책을 말한다. 계절 할인, 현금 할인 등의 할인 제도, 판매 장려금, 매출 상환금, 특별 협력금, 등의 리베이트 제도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차별 가격이 지나치면 독점 금지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나. 프로모션 가격 정책
생산 라인 전체의 매출 증진을 목적으로 특정 제품에 특정한 가격을 매기는 정책.
어느제품을특매품으로 선전하고 타제품도 함께 팔 목적으로 붙여주는 소위「아주 싼」가격이 여기에 해당된다.(고객 유인용 특가품(loss leader)가격 설정 이라 부른다).
또 한 제품은 높은 가격을 붙혀서 전체적인 이미지 상승을 노리는 프리스티지(prestige)가격 설정도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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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Daughter Story2010. 1. 31. 20:21



아빠는 너보다 행복하게 웃는 애기는 본적이 없단다.
늘 그렇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Posted by geston
Daughter Story2010. 1. 30. 15:12



우리 스마일 걸이  
Costco가면서 블라블라 인형 안고
사진 한 컷~!!!


Posted by geston
HRD2010. 1. 28. 13:02
이 사회에서 모든 것이 경험과 연차 순, 소위 말해 '짬밥 순'으로 정해진다면
역전 드라마(Drama)는 생겨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흔히들 '강한자가 살아남는다' 아니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을 한다.
다윈의 <진화론>에서는
"살아남는 자가 강한 종이 아니고 우수한 종도 아니다.'변화한 종(種)'만이 살아남는다"
고 이야기 하고 있다.

조직이 무조건 '짬밥이 실력'이라는 식으로 직원을 평가한다면
유능한 인재는 떠나게 돼 있다.
'경험자=일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굳어진다면 조직에는 곧 전신 마비가 온다.
그런 조직 안에서 누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애쓰겠는가?
특채로 인재나 경력자들을 찾아 스카우트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가 떠나지 않고 조직의 든든한 밑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람들은 스스로 일에 대해 정보(지식)를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그 성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책임의 정도에 따라 능력과 보수가 정해지는 것이지, 결코 흘러간 '시간의 양'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Posted by geston
HRD2010. 1. 28. 12:53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그것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무모한 생각인가'를 증명하느라 열변을 토하는 경우가 많다.
똑똑한 사람인 만큼 좌중이 들어보면 일리가 있고 예사롭지 않는 분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다.
똑똑한 머리를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만 모아놓으면 좋은 아이디어,
참신한 생각 자체가 조직 내에서 메마르기 시작한다.
모든 아이디어들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새롭게 활력을 넣어줄 만한 일들은 시작되지 못한다.
조직의 생명줄이 끊기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새로운 기회는 새로운 생각에서 생겨날 수밖에 없으므로
'기회'란 현재에 정체돼 있는 상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무언가를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 와중에 찾아오는 것이다.
때로 그 시도가 실패로 결론지어진다 해도, 그때마다 배우게 되면
실패 확률은 점점 줄어들고 성공 가능성은 점점 높아진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된다'고 믿는 사람을, 제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이 머리 써서
요령껏 하려 해도 결국엔 당해낼 수 없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머리가 굵어지면, 자신이 아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습성을 가지게 된다.
결국 내가 품었던 가치 높은 자산도 그렇게 '믿거니'하고 방심하는 사이,
누군가 더 의욕적이고 더 부지런한 사람에게 빼앗기게 된다.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osted by geston
경영/경제2010. 1. 28. 10:04

[메가뉴스 TV] iPad 웹서핑, 전자책 버금





[메가뉴스 TV] 美 Cnet 기자 '아이패드' 써보니





2010. 01. 27 (현지시간)
Apple CEO Steven Jobs가 태블릿PC iPad를 공개하고 있다.

<iPad 뉴스 기사>
아이패드 뜨니 IT업계 도 태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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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Nothing else2010. 1. 28. 09:55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말며
오얏나무 아래서 관을 고치지 말라

실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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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디자인2010. 1. 21. 12:00


This lamppost was located in downtown Vancouver. With creative mind the turn it into a pot pouring coffee into a giant cup, promoting McD fre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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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HRD2010. 1. 20. 21:11

+
비즈니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팀을 세심하게 구성해야 한다.
즉 가용한 인력자원 중에서 최적의 구성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팀원들 끼리 사이가 좋을 때 팀의 실적이 더 좋아지고 일하기가 더 쉬운 것은 자명하다.

만일 당신이 팀을 조직하고 관리하는 위치에 있다면 팀웍이 잘 유지되도록 신경을 써야만 한다.
우선 팀의 리더로서 당신이 생각해 볼 첫번 째 문제는 공식적인 팀웍 유지활동이 얼마나 필요한가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조직 내에서의 작은 배려가 좋은 팀웍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팀의 사기를 유지시키는 일이다.

팀의 사기를 유지하는 일은 리더들의 지속적인 책임이다.
리더가 이것을 무시하면 팀의 실적은 좋아질 수 없다.
팀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의 원칙을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팀의 체온을 재라
팀원들과 얘기를 하라. 그들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라.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혹은 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없게 하라. 팀원들이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지 않다면 빨리 대응책을 강구하라.

2. 일관성을 유지하라

당신의 팀이 하는 활동에 대해서 늘 변덕을 부리면, 팀원들은 혼란 속에서 사기를 잃게 된다. 자신의 가는 길을 알고 일관성을 유지하라. 그것을 알기 위해 하루를 더 써야 한다면 거기에 시간을 써라. 변화가 필요할 때는 팀원들에게 그것을 알리고 이유를 설명하라. 그리고 팀원들이 당신의 생각을 돕거나 적어도 그것을 알게 하라.

3. 팀원들이 그 일을 왜 하는 것인지 알게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고객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를 원한다. 어떤 일을 하면서도 그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사기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 어떤 팀원도 이런 기분이 들게 해서는 안된다.

4. 팀원들을 존경심으로 대하라
사람들을 존경심으로 대하지 않는 데는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이런 일은 결코 프로가 할 일이 아니다. 존경심은 단순한 정중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팀원들에게 당신과는 다른 우선 순위가 있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일이 아닌 자신만의 삶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아는 것이다. 당신은 일주일에 6일을 자정까지 일하고 싶어할 수도 있지만, 팀원들은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때로는 팀 전체가 초과 근무를 할 필요도 있지만, 밤 10시에 팀 모임을 해야 한다면 그전에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임을 미리 알려야 한다. 존경심은 당신이 하지 않으려는 일이나 해본 적 없는 일을 누군가에게 지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5. 팀원들을 인간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들이 결혼을 했는가? 그들에게 아이가 있는가? 그들의 취미는 무엇인가? 이런 개인적인 사항들을 알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 그러면 팀원들은 당신을 ‘그들’이 아닌 ‘우리’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이것이 팀원들과 회식이나 유흥문화를 즐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다.

6. 어려움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려라

때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팀원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당신들의 고통을 나도 안다” 이렇게 말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어떤 때는 리더로서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군인처럼 묵묵히 지고 나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인생이다.

여러 달 동안 복잡한 사업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결코 장미빛으로 가득한 경험일 수는 없다.
그러나 사기유지를 위한 몇 가지 원칙들을 리더가 지키고 준수하면, 최소한 작업이 끝났을 때 적어도 팀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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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2010. 1. 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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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끌어 들이는 것은 제품의 질이 아니라 인식이다.
마케팅은 그런 인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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