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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5 오늘 구매한 책
  2. 2010.12.07 장작불
  3. 2010.12.03 간디가 말한 7가지 망국의 징조
  4. 2010.11.29 비밀의 속성
  5. 2010.11.26 시국이 흉흉~~
Book Story2010. 12. 15. 15:25

1.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신자유주의 사상을 신랄하게 비판한 케임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난 후
후속작으로 더 나은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돌아갈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 서적이다. 자본주의 경제를 인지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2.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3.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 두 권의 책은 최근에 읽은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의 전작들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기업 연구가 짐콜린스의 생각과 두뇌구조(?)를 이해해 보고자 *^^* 구매한 서적이다.
참고로 기업 경영에 가이드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하다.

4.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2010년 회사 조직이 늘어난 관계로 이리 저리 고민을 많이 하던차에 서점에서 skip하며 본 책인데
늘 쫓기고 부족한 생각에 신선한 전환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한 서적이다.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
이 서적들을 yes24에서 구매하면서 2010년 한 해 동안 구매한 서적을 살펴보니 27권.
오프에서 구매한 서적이 몇 권 되지 않으므로 한 해 30권 남짓한 서적을 읽은 셈이다.
한 달 3권이 채 되지 않는다.
예상컨데 2011년은 출장 多, 업무량 Ultra 多, 조직관리 Hyper 多 가 될듯한데
얼마나 책을 손에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최소한 올 해 만큼은 읽지 않을까..

내기 할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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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Nothing else2010. 12. 7. 22:13
- 백무산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은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타는 장작불 같은거야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은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여러 놈이 엉켜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침내 활활 타 올라 쇳덩이를 녹이지


거의 20년 전 쯤에 이 시를 처음 들었을 때는 노동자의 단결투쟁을 위한 것으로 들렸고,
한참 사랑에 빠졌을 때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하나됨으로 들렸고
회사에서 일할때는 진정한 팀웍에 대한 조언으로 들렸다.

그러고 보면 "시는 시인의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참으로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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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Nothing else2010. 12. 3. 08:51
1. 원칙없는 정치
2. 노동없는 부자
3. 양심없는 쾌락
4. 인격없는 교육
5. 도덕심없는 경제
6. 인간성을 상실한 과학
7. 희생을 모르는 종교

씹을수록 의미가 배가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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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Nothing else2010. 11. 29. 14:19
사람들은 자기의 어떤 것을 숨기고 말하지 않으며 '비밀'이라 규정한다.

비밀의 사전적 의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는 어떤 것을 말하지만,
속성적 의미로는 비밀이 드러나면 누군가 피해를 입거나 누군가 이익을 얻는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밀은 퍼지지 않아야 의미가 있는 어떤 것이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비밀은 공개 되어봐야 누군가 피해를 입지도 않고 누군가 이익을 얻지도 않는다.
비밀의 공허함에 대해 아무리 이야기를 해봐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는다.
때문에 비밀의 속성적 의미는 계속 유지가 되는 것 같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글 또한 비밀에 붙일 것~!!!!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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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
Nothing else2010. 11. 26. 17:03
+
인사의 죽음 이후에 벌어지는 사태를 보니 버나드쇼가 죽으면서 남긴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는 묘비명이 생각난다.
시국이 소신 없이 우물쭈물 하다가는 바보가 되는 형국이다.
+

+
정치, 스포츠, 종교 관련 주제는 플레임워(논란)의 고전적 주제다.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고, 쉽게 편들 수 있고...
어떤 것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토론만 될 뿐
결론에 도달할 의지가 거의 없다.
논란과 투쟁과 비난만 난무하곤 한다.
시국이 흉흉할 때는 늘 이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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