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는 리더십이 무척이나 부족한 곳이다.
장사 잘하는 자의 그릇이 있고 공부 잘하는 자의 그릇이 있고
연구 잘하는 자의 그릇이 있고 통찰 잘하는 자의 그릇이 있다.
서로 다른 그릇을 한 통에 몰아 넣고 다루기 시작하면
그릇이 서로 부딪혀 깨지기 마련이다.
이런 진실을 진정 모른다는 말인가?
리더십(leadership)은 그런 그릇이 부딪치지 않도록 통에 물을 가득 부어주는 것 아니겠는가?
어떤 그릇은 떠 오를 것이고 어떤 그릇은 가라앉겠지.
또 다시 물을 부었을 때 어떤 그릇은 천천히 가라앉겠지.
또한 어떤 그릇은 통 밖으로 흘러가 버리기도 하겠지.
물을 부어줄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그냥 제 각각의 잘하는 분야의 그릇으로 살아가면 그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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