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론할 줄 모르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고,
담론하려 하지 않는 자는 편협한 자이며,
담론할 용기가 없는 자는 노예이다.
2.
Bed side story :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일. (유대인에서 비롯)
3.
우선 2012년~2014년에 서민 경제 몰락의 티핑 포인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몰락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앞서 지적한 한국 경제의 문제점이 쌓이고 쌓인 결과 어느 순간 임계점을 지나면서 무너져버리는 것에 가깝다.
그 티핑 포인트는 부동산 거품과 이와 연계된 가계 부채의 폭발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 문제는 경제다 中
4.
프랭클린의 인생은 시기적절한 결단력이라는 씨줄과 한결같은 근면성실이라는 날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이좋게 교차하면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였다. 프랭클린은 이 화려한 융단에 한 가지 액세서리를 더 달았는데, 바로 인간적인 연민과 감성이다.
5.
"인생이란 젊은이의 눈에는 끝없이 긴 미래로 보이며 늙은이의 눈에는 지극히 짧은 과거로 보인다.
그러므로 인생이 극히 짧다는 사실을 알려면 장수한 늙은이가 되어보아야 한다.
인생의 모든 사물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꿈과 같이 덧없게 느껴지고, 허무와 무상이 뚜렷이
눈에 보이고, 마음에 스며들게 된다."
- 쇼펜하우어
6.
흔히 행운의 여신은 눈이 멀었다고 불평하지만, 인간마늠 눈이 멀지는 않았다.
실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은 근면한 사람 곁에 서 있다.
7.
난 마흔 하나에요.
오늘 이 날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서 가장 젋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오늘보다 어제가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다 그저께가 더 대범했어요.
...
근데 방금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아, 이 여잔 내 마음을 못 받았구나. 그동안 난 돌 던지듯 던졌구나 마음을
내가 던진 마음에 맞아 이 여자 아팠겠구나.
그래서 이 여잔 놓쳐야 하는 여자구나.
그동안 미안했어요. 신사가 아니어서... 이건 진심이에요.
그저께 보단 어제가, 어제보단 오늘이 더 성숙하니까
- 신사의 품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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