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때 보다 조금 더 빠른 시간에 출근했다.
회사 도착하니 7시 15분..
며칠 전 부터 읽던 책을 마저 읽는다.
"이루지도 못하는 목표와 계획은 접고, 내일은 1%만 다르게 살아보라!"
그저 책에 나와있는 서두가 마음에 들어서, 새롭게 살아볼 요량으로
구입한 책이지만, 낭패를 본 케이스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책이 수월하게 구성되어 있어, 읽다보니 벌써 반을 넘어 버렸다.
결론이 말미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읽은 부분에서는 마음에
이렇다하게 와닿는 부분이 전혀 없다.
한 때 베스트셀러까지 올라왔다는 책이건만, 큰 흥미 거리는 없을듯 하다.
+ 중요한 건 읽는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지 책 그 자체는 아님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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