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은 상대의 존재보다는 부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그와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사랑은 증폭 되었다.
<11분, 파올로 코엘료>
파올로 코엘료는 "사랑"이라는 것이 맞은 편에 서 있는 상대에 의해 규정됨을 얘기한다.
또한 "사랑"이라는 것의 실체를 느끼기 더욱 쉬운 상황은 맞 붙어 있을 때가 아니라 그 존재가 없을 때
즉, "부재의 상황"이라는 얘기한다.
이 얼마나 명쾌한가!
쉽게 말하건데 사랑의 증폭은 착각과 환상에 근거한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게 말해도 비슷한 결론에 이를 가능성이 훨씬 크다.
단언컨테, 솔로들이여!!
외롭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지 마라~
착각과 환상은 그대를 식중독으로 이끌 수도 있다.
착각과 환상은 그대를 식중독으로 이끌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