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Biz 기획2009. 3. 1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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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신청이 미비하여 선정을 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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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경이길래 이런가 싶어 뽐내기 신청 게시판을 봤더니
잊을만하면 한 번씩 신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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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라고 모든 서비스가 잘 나가는 건 아니다.
어떤 서비스는 과거에 잘 나갔다가 그 운명을 다하여 사용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하고
또 어떤 서비스는 꽃은 커녕 싹도 틔우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 서비스가 어디 한 둘이랴.
그렇게 수도 없이 많은 서비스를 새로 만들고 공개하고 알려내고 또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며
마침내 하나의 제대로 성공하는 서비스를 발굴한다.

그런 과정에서 회사는 집단적 지성을 갖게 된다.
우리는 그런 것을 브랜드라고 부르고 평판이라고 이해하고 비전이라 띄워 주기도 한다.
사실은 생존의 결과물일 뿐이다.

잘 나가는 네이버 또한 구석 구석에 사용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서비스가 존재한다.
회사는 이런 서비스가 더 이상 전체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는 수준에서 조용히 있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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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