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가 내일(23일) 내한 공연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한 때 Chicago에 지나칠 정도로 심취해 있었지만
이제는 그정도의 열정도, 용기도 나에게는 없다.
문득 그 시절, 그 음악이 생각나 유트브를 검색했다.
"You're the Inspiration"
Chicago 17집에 수록된 곡으로 정확히 내가 1987년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피터세트라의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여전히 황홀하다. ^^;
내 기억으로는 피터세트라가 Chicago 18집부터 솔로 활동을 하면서
Chicago의 인기는 사그라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Chicago의 음악은 언제들어도 감동이다.
음악은 잊혀가는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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