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else2007. 8. 4. 16:06
사는게 말이죠.

택시와 비슷해요.
기사 마음대로 경로를 택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못하죠.
정해진 길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버스 보다는 낫습니다.
막히면 다른길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어요.
기차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게는 택시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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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ston